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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

태그
청소년센터
날짜
2024/01/17 → 2024/01/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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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(이하 동대문 와락)가 방학 특강 프로그램 '코딩에 눈 뜨다'를 성공적으로 마쳤다.
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교육 스타트업 '플랙티컬'이 협업해 진행하는 '2023 청년 ESG 기획봉사'의 일환으로 동대문 와락에서 지난 7~8일 양일 동안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.
'코딩에 눈 뜨다' 프로그램은 코딩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온라인 게임을 응용해 코딩의 개념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. 2회기에 걸쳐 일상생활 속 숨어있는 코딩을 찾아보고 명령어를 활용해 직접 게임을 만들어보는 실습을 진행했다.
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"생각보다 코딩이 우리와 가까이 있고, 이번 기회에 게임으로 코딩을 배워볼 수 있어서 좋았다", "코딩에 대해 잘 모르고 수업에 들어갔는데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셔서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"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.
아울러 동대문 와락은 4차 산업과 관련한 프로그램실을 따로 마련해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.
한편 구 관계자는 "청소년들을 위해 진로센터가 최신 동향과 변화에 발맞춰 4차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준비하고 있다"며 "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"고 말했다.